보도자료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6.01.25
- 조회
- 257
APEC 기후센터, 태평양 도서국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심포지엄 개최
– APCC,태평양 도서지역의 기후변화 및 적응 핵심 선도 역할 수행 –
APEC 기후센터(소장 정진승)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태평양 도서국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APEC 정상회의 결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외교부, 기상청, SPREP*이 공동 주관하며, 태평양 도서국 기후변화 대응관련 장차관급 고위인사, 기상청장 및 현안인사, 태평양 도서국 기후변화 전문가, 국내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의 참여로 진행된다.
태평양 도서국들은 대부분 규모가 작고 지리적으로 오세아니아와 멀리 떨어져 있으며 해발 5m 미만의 저지대가 많아 해수면 상승 및 태풍, 해일 등 기후현상에 특히 취약하다. IPCC* 5차 보고서에 따르면 우기에는 보다 많은 강수량, 건기에는 더욱 심한 가뭄이 예상되어 향후, 태평양 도서국의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현상은 보다 심화될 전망이다.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대부분 도서국들은 협소한 내수시장, 낙후된 인프라, 자본 및 기술부족 등으로 국가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의 공동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2013년 10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박 대통령은 14개 태평양 도서국과의 대화에서 해수면 상승 등은 태평양 도서국에게 생존의 문제라는 점에 공감을 표시하고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APEC 기후센터 등을 통한 아·태 차원의 공동 노력을 촉구한 바 있다. 이 후에 APEC 기후센터는「2013년 태평양 도서국 대상 APEC 기후센터 교육」에 참석한 6개국 12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국가별 대표의견 반영설문결과를 통해 태평양 도서국의 국가별 현황과 국가 차원의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도서국 지역의 수요를 파악하여 해당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태평양 도서국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협력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태평양 도서국의 현안 문제 및 희망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태평양 도서국 기후변화 대응 주관부처의 책임자들 및 관련 실무자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APEC 기후센터 정진승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세션별 발표 및 토론, APEC 기후센터와 태평양 도서국 기후변화 대응 관련 장관 간 MOU 체결식이 진행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APEC 기후센터는 태평양 도서지역의 기후변화 감시 및 적응을 위한 핵심 선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SPREP(Secretariat of the Pacific Regional Environment Programme)은 기후변화 및 태평양 도서국 기상청 지원과 관련한 국제정부기구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로 인간의 활동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국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988년 세계기상기후(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