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 부산지방기상청·부산광역시·부산연구원과 2020년 부·울·경 기후변화 포럼 공동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1.16
조회
1374

APEC기후센터(APCC)는 부산지방기상청, 부산광역시 그리고 부산연구원과 공동으로 2020년 11월 11일(수)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20년 부·울·경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업무 특성상 기후정보를 이용하고 기후변화에 관심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내 지자체·유관기관·학계·민간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및 전 세계 이상기후 그리고 부산광역시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2020년 부·울·경 기후변화 포럼에서 국립기상과학원 미래기반연구부 변영화 연구관이 ‘전지구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을 제목으로 기조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부산지방기상청 고혜영 사무관이 “부·울·경 지역 기후변화 현황”을, APEC기후센터 이우섭 기후분석과장이 “전 세계이상기후 현황 및 원인”을, 부산연구원 양진우 선임연구위원이 “부산광역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음.

그리고 세종대학교 전의찬 교수를 좌장으로 APEC기후센터 권원태 원장, 부산지방기상청 신도식 청장, 부산연구원 송교욱 원장,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그리고 KNN 경남본부 진재운 보도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기후변화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의가 이어졌다.

 

2020년 부·울·경 기후변화 포럼은 부·울·경 지역 내 기후예측·기후변화 관계 기관들이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후예측·정보활용의 역량 향상과 함께 효과적인 온실가스 저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것에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포럼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자체 운영지침’과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