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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njae.ha
- 작성일
- 2024.10.02
- 조회
- 272
APEC기후센터(APCC)는 2024년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2일간 국내 기후·환경 관련 유관기관 및 대학·대학원생 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APEC기후센터(APCC) 기후정보 생산∙활용 사용자 워크숍(이하 사용자 워크숍)”을 부산 해운대에 있는 APEC기후센터 내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APEC기후센터는 APCC 기후예측·정보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APCC 기후정보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내 기후정보 수요자의 기후예측·정보의 활용역량 향상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용자 워크숍을 열었다.
2024년 9월 26일(목)에 진행된 첫째 날 워크숍에서 참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하 교육참가자)들은 ‘기후예측자료’와 ‘APCC의 기후예측시스템’ 그리고 ‘기후예측 방법 및 예측성’에 관해서 APCC의 연구진으로부터 소개받았다. 또한, 교육참가자들은 ‘기후예측의 생산과 검증’ 및 ‘미래 기후전망 자료를 활용한 기후변화 영향평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참가자들은 폭염·폭우와 같은 극한기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여름철 계절내 진동 예측 생산 및 활용’과 ‘기후감시와 분석’에 관해 배웠다.
2024년 9월 27일(금)에 진행된 둘째 날 워크숍에서는 교육참가자들은 다양한 기후정보자료를 손쉽게 선택·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APCC 기후정보서비스 통합 플랫폼(http://cliks.apcc21.org)’의 실습을 위한 사전 이론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APCC 기후정보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자료를 처리하고, 사용자 맞춤형 계절(장기)예측 정보를 생산·검증하는 방법에 대해 APCC 연구진과 함께 실습해 보았다.
또한, 교육참가자들은 상세화된 기후 예측정보를 생산하는 방법을 APCC 연구진의 도움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APEC기후센터는 앞으로 기관의 기후예측·정보서비스를 이용할 때 국내의 사용자들이 느껴왔던 개선·요구사항을 지속해 파악하고 반영하기 위해 교육참가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