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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센터, 개발도상국 기상청 기후전문가들 대상 고해상도 기후정보 생산 및 활용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교육훈련 워크숍 개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3.10.29
조회
171
APEC 기후센터, 개발도상국 기상청 기후전문가들 대상
고해상도 기후정보 생산 및 활용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교육훈련 워크숍 개최
- 10개국에서 온 10명 참가자, 지식공유 및 자국 문제 해결 방안 모색 -
APEC기후센터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약 열흘 간 서울 기상청 및 부산 APEC기후센터에서 "KMA-WMO 기후변화대응 교육훈련워크숍"을 개최했다.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파키스탄, 캄보디아, 부탄, 케냐, 탄자니아, 인도 등에서 1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배움과 경험 공유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워크숍은 기상청과 세계기상기구(WMO)의 주관 아래 APEC기후센터가 주최하여 진행됐다.
"지역상세화 기법을 활용한 고해상도 기후정보 생산 및 활용(Producing High Resolution Climate Information: Scientific Basis and Application)”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 워크숍은 역학적, 통계적 지역규모축소화(다운스케일링) 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강의와 지역규모축소화 기법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각 국가에서 기후예측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GRIMs (Global Regional Integrated Model system) 모델 실습, Mat-lab 프로그램, NCL (NCAR Command Language), WWM 선도센터 장기예측 앙상블 (WMO-LCLRFMME) 실습 등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키스탄 기상청의 안줌 자이굼(Anjum Nazir Zaighum)씨는 "개인적으로 통계적 다운스케일링 수업과 모델 실습의 경우 귀국 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파키스탄의 기본 산업은 농업이기 때문에 가뭄과 홍수를 예측하는 강수량 측정에 관심이 매우 높다. 본 프로그램에서 배운 통계적 다운스케일링은 강수량을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일방적으로 받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국의 기상청 업무를 소개하고 기후 예측 현황과 문제점 등을 Country Report로 정리하여 공유하는 세션을 가졌으며, 매 강의와 실습이 끝날 때마다 그날의 배운 내용이 어떻게 자국 기상청 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교육 과정을 소화했다.
부탄 기상청의 타이바 타망(Tayba Buddha Tamang)씨는 "각 국가마다 다른 상황과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므로, 참가자들의 각국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은 아주 새로운 경험이다. 특히 부탄은 기상 예측을 2007년부터 시작했고, 계절 예측은 올해 2013년부터 시작해서 기상은 아주 신생 분야이자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다른 국가의 기상 연구 현황과 시스템을 배우는 것은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밝혔다.
본 교육 워크숍 기간동안 참가자는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선진 기상 시스템을 배우고, 삼성전자 홍보관(Samsung D'light)를 방문했다. 또한 기상산업진흥원에서 한국 기상산업의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황리에 개최된 본 교육 워크숍은 24일 참가자들의 출국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교육 자료는 APCC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