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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센터,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의 시종 예측 지수 개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1.25
조회
245


APEC 기후센터,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의 시종 예측 지수 개발
– 폭염의 시종 예측 및 건강에 대한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로 활용 –


APEC 기후센터(소장 정진승)는 폭염의 시종을 진단 할 수 있는 지수를 개발함에 따라, 기후예측모델에 적용하여 일주일 전에 폭염을 예측할 수 있는 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동중국해 지역의 기후현상과 한반도의 폭염 발생이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밝혀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최근 40여 년간 폭염이 발생하였을 때 상층 대기 순환 패턴을 분석한 결과, 남중국해에서 강한 대류활동이 일어나면, 동아시아 지역에 강한 하강기류와 연관된 고기압이 자리 잡게 되면서 매우 덥고, 건조하게 되는 것을 밝혀냈다.

 

이 지수는 폭염의 시종에 대한 예측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건강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IPCC* 보고서에 의하면 기후변화는 폭염의 빈도수와 강도, 지속기간을 증가시켜 취약 계층에 막대한 건강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1일부터 운영한 폭염기 온열질환 감시활동 결과를 보면, 벌써 108명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폭염이 건강(질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일부 국내 의과대학 및 보건 관련 연구소 등에서 수행되어 왔으나, 신뢰성 있는 기후 예측 정보 확보 및 해석 등의 어려움이 있어 왔다.

 

APEC 기후센터 이우섭 박사는 이 연구를 통해“폭염의 시종 및 제반 정보 생산을 함에 있어 더욱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관련분야 연구를 심화 발전시켜, 폭염에 의한 사망 및 질병발생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로 인간의 활동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국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988년 세계기상기후(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