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6.01.25
- 조회
- 268
APEC 기후센터, 한반도 폭염을 예측할 수 있는 폭염지수 개발
– 한반도 폭염의 영향 및 적응대책 수립에 필수적 정보 제공 가능 –
APEC 기후센터(APCC, 소장 정진승)는 한반도 폭염을 예측할 수 있는 폭염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폭염과 관련된 상층 원격상관패턴* (Teleconnection Pattern)의 차이를 이용한 것인데, 즉 동중국해 지역의 기후현상과 한반도 폭염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혀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여름철 평균 기온은 약 24.5℃로 평균보다 약 0.6℃ 증가하였고, 평균기온의 증가는 폭염과 같은 극한 기상현상 발생의 조건을 마련해준다. 또한 IPCC 보고서에 의하면 기후변화는 폭염의 빈도수와 강도, 지속기간을 증가시켜 취약 계층에 막대한 건강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APEC 기후센터 이우섭 박사는 이 연구를 통해“개발된 지수를 통해 일주일 전부터 폭염의 진행사항을 예측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소방방재청과 지방단체가 의사결정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건강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반도 근처의 기상자료만 관측해서는 폭염과 같은 극단 현상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폭염지수를 통해, 한반도 폭염의 영향 및 적응대책을 수립함에 있어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원격상관패턴(Teleconnection Pattern)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역 간에 나타나는 현상이 상관관계를 보이는 현상. 공간적인 거리와 시간적인 차이로 하나의 현상이 다른 현상 등에 영향을 미치거나 영향을 미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이론.

